삼성전자가 금일(27일)부터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와 마블이 글로벌 파트너쉽 제휴를 통해 제작되는 것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1,0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여기에 제품마다 1~1,000번까지 고유 번호(Limited Edition)가 새겨져 소장 가치를 더한다.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앞면과 뒷면은 붉은색, 측면 엣지 테두리는 금색으로 처리해 아이언맨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 스마트폰은 64GB 용량으로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되며,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 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로 구성됐다.
▲ 한정판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예약 판매는 금일(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시작되어 5월 말부터 차례대로 배송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119만9000원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하고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품은 물론 패키지와 사은품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구성한 만큼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는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 판매로 인해 서버가 폭주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러 그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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