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 제2 로비에서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광진 의원과 김상민 의원은 게임 대결을 통해 그동안 숨겨온 자신의 게임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국회의원들의 게임 대결이 끝난 후, 국회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이어서 개최됐다.
김광진 의원과 김상민 의원의 이벤트 매치는 다함께 차차차2로 펼쳐졌다. 두 의원은 게임이 시작하기 전부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줘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대결에서 김광진 의원이 승리를 거두며, 한 수 위의 게임 실력을 보여줬다. 다함께 차차차2 대결이 끝난 후 국회의원들은 게임 전시회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2시부터 국회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국회 의원회관 근무자와 기자들이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전 프로게이머이자 게임해설로 활동한 강민이 대회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무영 기자(km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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