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이블 메가 코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의 정식 출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3월 1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슈퍼이블 메가 코프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보 데일리(Bo Daly)와 홍보대사인 전용준 캐스터가 참석해 '베인글로리'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매체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3월 12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는 '베인글로리'를 소개하며 보 데일리 CEO는 “베인글로리는 자체 개발한 EVIL엔진을 사용해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그래픽과 품질을 유지 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해 스크린 터치의 빠른 반응 속도와 정확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PC에서 플레이하던 AOS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충실히 재현했음을 밝혔다.
이어 애플 앱스토어 버전만 서비스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재 iOS버전만 출시 됐지만 특별페이지를 통해 베인글로리의 안드로이드 버전 CBT신청을 받고 있다. 고사양의 안드로이드 기기만 참여 할 수 있지만 추후 최적화를 통해 점차 지원기기를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해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인 전용준 캐스터는 “처음 슈퍼 이블 메가코프와 접촉하게 된 것은 몬테크리스토 때문이었다. 한국에 자사가 없는 회사이기 때문에 의심이 많았지만 북미 계정으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보고 이메일을 주고 받으니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때문에 베인글로리의 한국 버전의 튜토리얼의 목소리 참여를 맡게 됐다. 이 모든 과정이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베인글로리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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