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 중국, 북미, 유럽, 대만 지역의 파워 랭킹이 발표됐고 모든 지역을 통합한 세계 파워 랭킹이 발표됐다. 파워 랭킹은 현재 진행되는 리그와 팀 성적에 따라 정해지는 랭킹으로 시즌 중 전세계 팀들의 순위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다.
1월 27일 파워 랭킹 1위는 한국의 SKT T1이 차지했다. SKT T1은 롤챔스에서 GE 타이거즈보다 순위는 낮지만, 프리시즌 대회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이지훈, 이상혁이 미드 라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국내 최강팀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위는 현재 롤챔스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GE 타이거즈가 뽑혔다. GE 타이거즈는 전 나진 선수들과 ‘스맵’ 송경호가 뭉친 팀으로 정노철 감독과 강승현 코치 밑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
3, 4위는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과 OMG가 차지했다. 에드워드 게이밍은 ‘폰’ 허원석과 ‘데프트’ 김혁규를 영입하면서 미드와 AD 캐리를 보강했고 현재 중국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롤드컵 이후 삼성 갤럭시 소속이었던 선수들이 대거 중국으로 이적하면서 중국 시장에 한국 선수들이 수혈되면서 많은 팀이 강해지고 있어 LPL도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세계 파워 랭킹 TO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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