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룸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프로젝트 마키나(Project Machina)’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마키나’는 안드로이드 유닛을 수집하고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팀을 구성하는 방치형 RPG로, 간편한 조작 방식과 전략적인 팀 편성 요소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다양한 안드로이드 캐릭터를 육성하며 전투를 진행하고, 방치형 성장 시스템을 통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본 작품은 2025년 12월 23일 정식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추후 원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의 콘셉트를 충실히 반영한 원화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안드로이드의 개성을 강조한 총 15종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캐릭터 조합과 배치에 따라 전투 흐름이 달라지고 유저 선택에 따라 성장 방향이 다양하게 분기된다.
출시 이후에도 신규 콘텐츠와 캐릭터가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관 역시 차별화 요소다. 거대 기업이 주도하는 비밀 프로젝트를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플레이어는 해당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연구원의 시점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방치형 플레이를 넘어 서사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원룸스튜디오 관계자는 “‘프로젝트 마키나’는 방치형 RPG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강화한 작품”이라며, “이번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적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고 보상과 일일 혜택, 효율 패키지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무과금 유저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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