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헝그리앱 랭킹은 신작의 강력한 등장과 기존 강자들의 순위 재편이 동시에 일어난 한 주였다. 지난주 1위를 지켰던 ‘포켓몬GO’가 내려오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가십하버: 합성 & 스토리 게임'이 마침내 왕좌에 올랐다. 여기에 신작 '디지몬 UP'이 출시 직후 단숨에 2위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번 주 1위는 '가십하버: 합성 & 스토리 게임'이다. 지난주 2위였던 가십하버는 꾸준한 유저층과 안정적인 콘텐츠 소비를 바탕으로 '포켓몬GO'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헝그리앱 차트에서 가장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답다.
가장 눈길을 끈 작품은 단연 '디지몬 UP'이다. 17일 출시된 신작은 출시 하루 만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단숨에 2위까지 올라섰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디지몬 IP의 힘과 신작 효과가 맞물리면서 출시 직후부터 차트를 강하게 흔들었다.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어질 경우 정상 경쟁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로블록스'다.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름방학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유저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특유의 폭넓은 콘텐츠가 지속적인 인기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반면 지난주 1위였던 포켓몬GO는 4위로 내려앉았다. 이벤트 효과로 정상까지 올랐던 상승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장수 흥행작다운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5위는 '냥코 대전쟁'이 차지했다.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서비스 10년이 넘었음에도 꾸준히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대표적인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킹샷'은 한 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최근 다소 주춤했던 흐름을 끊고 다시 반등에 성공했으며, 전략 게임 장르 가운데서는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불사용사 키우기: 방치형 RPG'는 7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한 계단 하락했지만 TOP10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신작 효과가 일시적인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FC모바일'은 8위를 유지했다.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이어지면서 축구 게임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유저층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지켜냈다.
지난주 차트 밖으로 밀려났던 '드래곤빌리지3'는 다시 9위까지 올라오며 TOP10 복귀에 성공했다. 한때 정상까지 올랐던 작품인 만큼 여전히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10위는 '로얄 매치'가 차지했다. 지난주 TOP10 밖에 머물렀던 로얄 매치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주 10위였던 '그레이 사가'는 TOP10에서 이탈했다. 최근 차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중상위권 게임들의 순위 변동 폭도 커지는 모습이다.
7월 셋째 주 헝그리앱 랭킹은 신작의 파괴력이 다시 한번 확인된 한 주였다. '디지몬 UP'이 출시 직후 TOP2까지 치고 올라오며 새로운 흥행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가십하버'는 다시 왕좌를 탈환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음 주에는 디지몬 UP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을지, 그리고 가십하버가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