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에 참여한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 기반으로 출시되는 신작 6개를 공개했다.
먼저 ‘라그나로크 ORIGN’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감성을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MMOPRG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계승하고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이 특징이며 원작의 느낌이 반영된 전투를 모바일에서 체험할 수 있다.
▲ ‘라그나로크 ORIGN’
라그나로크를 새롭게 재해석한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은 차별화된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미르의 심장 조각을 컨트롤하는 오딘의 후손이 되어 미드가르드의 균열을 막는 스토리이며 현장에서는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Full 3D의 화려한 스킬 플레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미드가르드 크로니클’은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3D 액션 RPG다. 배경 무대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으로 여신 프레이야를 섬기는 아루나펠츠 공국과 교황 사이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현장에서는 타격감이 뛰어난 전투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라그나로크의 느낌을 살리면서 액션에 집중한 모습이다.
▲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미드가르드 크로니클’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2’는 PC 웹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다.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후속작으로 더욱더 발전한 그래픽이 특징이며 현장에서는 방치형 게임답게 큰 조작이 필요 없이 전투를 스스로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2’
라그나로크 감성에 전략을 더한 ‘The Lost Memories:발키리의 노래’는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룬미드가츠의 세계에 난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 라그나로크와 달리 카드를 사용하여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 ‘The Lost Memories:발키리의 노래’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전술과 전략이 중요한 SRPG로 라그나로크의 몬스터 군단을 직접 지휘하여 전투할 수 있다. 특히 전투 화면 아래 캐릭터 초상화를 누르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스킬 효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이미 태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되는 게임이다.
▲ ‘라그나로크 택틱스’
한편, 현장 관람객은 라그나로크 IP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아 포링 인형 뽑기에 도전할 수 있으며 RO SHOP에서 라그나로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라그나로크 부스에서는 포링 솜사탕, 카프라 코스프레, 공연 등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벡스코(부산)=김길주 기자(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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