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스타 2019에 참가하는 게임 제작 스튜디오 연합 ‘크래프톤’이 참여형 야외 부스로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게임시연 존에서는 인류의 생존을 건 안개 속의 탐험 게임 ‘미스트오버’를 선보인다. 트램폴린 존에서 120도 촬영하면 기념사진과 함께 크래프톤 그립톡을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단체게임 존에서는 7명이 연합하여 바스켓에 공을 채우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크래프톤 글자 모양 바스켓에 공을 가득 채우는 데 성공하면 크래프톤 장 마우스패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크래프톤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크래프톤 핀버튼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배틀그라운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펍지 코인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가 진행됐다.
펍지 코인은 ‘배그 크레인존’에서 크레인 뽑기에 필요한 코인으로 벡스코 내부의 배틀그라운드 스탬프 이벤트로도 획득 할 수 있다. 크레인 뽑기 상품은 PUBG 공식 굿즈인 LV3 헬멧남 SD 실리콘 피규어, 이겼닭다리 인형, 보급상자 벨크로 패치 등이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내부의 ‘WE ARE KRAFTON’ 카페를 운영하고 실내 ‘펍지’ 부스와의 이벤트 연계를 통해 부스 안팎으로 크래프톤의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며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벡스코(부산)=김길주 기자(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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