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에 참여하는 그라비티는 관람객을 위해 그라비티 인디 오락실을 운영한다.
체험 게임은 그라비티의 ‘Ms.Naomi's PUZZLE’, ‘Fuddled Muddled’와 타사의 ‘OBAKEIDORO’, ‘THE PICKEL’, ‘THE DRAGON’, ‘THE TRAIN’으로 총 6종류다.
먼저 ‘Fuddled Muddled’는 신개념 GROW 장르로 최고의 엔딩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하단에 위치한 7개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해당하는 액션과 함께 스토리가 진행되고 총 5,040여 가지의 다양한 월드를 체험할 수 있다.
▲ ‘Fuddled Muddled’
‘Ms.Naomi's PUZZLE’은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퍼즐 게임이다. 잠겨있는 블록을 피해 3개의 같은 색상 블록을 완성하면 블록이 파괴되며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Ms.Naomi's PUZZLE’
‘OBAKEIDORO’는 한 명의 몬스터로부터 생존자 세 명이 도망쳐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이다. 붙잡힌 플레이어는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다른 동료가 구해줄 수 있다. 호러풍의 안개 맵과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 ‘OBAKEIDORO’
‘THE DRAGON’은 주위 장애물을 피해 배고픔을 채워나가는 게임이다. 장애물과 충돌하면 해당 수치가 줄어들고 노란색으로 표시된 지점에 도착하면 고기나 기타 아이템을 획득하여 생존 시간이 늘어난다.
▲ ‘THE DRAGON’
‘THE PICKEL’은 산소가 떨어지기 전에 땅을 파서 목표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게임이다. 파괴되지 않거나 여러 번의 곡괭이질이 필요한 블록이 장애물로 등장한다.
▲ ‘THE PICKEL’
‘THE TRAIN’은 열차가 충돌하지 않도록 레일을 연결하는 게임이다. 열차 레일을 파괴하는 방해꾼이 등장하면 플레이어(토끼)는 스패너를 주워 파괴된 레일을 수리해야 한다.
▲ ‘THE TRAIN’
인디 오락실의 게임은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체험 이벤트로 설문을 남긴 관람객에게 추첨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벡스코(부산)=김길주 기자(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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