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37GAMES가 독점 서비스하는 신규 RPG 모바일 게임 ‘Soul Land: 엘피스전기’는 한국, 일본과 유럽 등 국가에서 사전예약자 30만명을 달성했다. 운영진에서 무혼 시스템을 이어 ‘소울랜드’만의 독특한 ‘소울링’ 시스템 정보를 공개했고,플레이어들은 무혼의 특성에 맞는 전용 스킬 세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울랜드’에서 누구든 무혼을 각성시킬 수 있지만, 새로 각성한 무혼에게는 전투 스킬이 없다. 이 때, 영혼사들은 영혼수 사냥을 통해 무혼과 맞는 소울링을 찾아야 한다. 무혼마다 최대 10가지의 소울링, 즉 10가지의 스킬을 장착 가능하며,
소울링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한정 소울링, 즉, 특정한 무혼만 착용 가능한 스킬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 등장할 8가지의 무혼에게도 한정 소울링이 있다. 제어형 무혼인 ‘남은초’를 예로 들면, ‘남은우리’, ‘촉진’과 ‘맹독의 씨앗’ 등 한정 소울링을 착용할 수 있다. 소울링을 장착 후 즉시 해당 소울링의 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남은우리’의 효과는 직선상의 타겟에게 데미지를 입히며, 몇 초간 구속하는 것이다.
한정 소울링 외에 모든 무혼에게 적용 가능한 공용 소울링이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 효과가 서로 다른 20여 종의 공용 소울링, 예를 들어, 받는 일부 데미지를 면제해주는 ‘원소 친화’ 소울링, 그리고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크리 데미지를 주는 ‘시강능약’ 소울링 등이 있다.
여러 가지의 소울링을 가지고 무혼 스킬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조합된 스킬은 자동적으로 시전되니,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의 무혼을 제압할 수 있는 스킬을 세팅해 놓아야 한다.
난이도 S급인 모험 RPG ‘Soul Land: 엘피스전기’ 에 도전하고 싶다면,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24일에 정식 런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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