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컨슈머 게임 전문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게임 개발사 플레이캐슬(대표 김신우)과 11월 16일(금)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의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공동부스에서 글로벌 게임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CFK와 플레이캐슬은 상호 협력 하에 Nintendo Switch™로 발매될 예정인 '원더보이'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게임들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CFK는 2000년도 초기부터 현재까지 게임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컨슈머 게임 한글화에 앞장선 선도기업으로서,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린세스 시리즈’와 애니메이션, 게임, 코믹스 등으로 다양한 전개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였다.
최근에는 신작 '신옥탑 메리스켈터 2(PS4), NEKOPARA Vol.1(PS4, Switch)' 등의 유명 작품을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여러 지역에 글로벌 퍼블리싱하며, 왕성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플레이캐슬은 고 퀄리티의 컨슈머 전용 타이틀 '스피릿'을 개발 중인 게임 개발사로서 ‘방구석 뽑기왕’, ‘예쁨 주의보’ 등의 스마트폰 게임 및 ‘스피릿 VR’과 ‘이상하고 기묘한 박물관 VR’ 등의 VR 전용 게임도 개발 중인,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 도전하고 있는 진취적인 게임 개발사이다.
플레이캐슬 김신우 대표는 "CFK에서 한글화한 다양한 게임을 즐겨온 팬으로서,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CFK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큰 영광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CFK 구창식 대표는 "젊고 패기 넘치는 열정으로 컨슈머 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플레이캐슬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여러 한국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컨슈머 게임 및 PC 게임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욱 기자 (kim4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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