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와 RPG의 결함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로드오브다이스’의 개발사인 엔젤게임즈가 갓오브하이스쿨, 열렙전사 IP와 자사의 로드오브다이스 IP를 결합한 새로운 RPG ‘히어로칸타레’를 지스타2018 현장에서 공개했다.
엔젤게임즈의 부스에서는 히어로칸타레’ 시연해볼 수 있다. 히어로칸타레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처럼 하단에 등장하는 블록을 합치거나 순서를 배치해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이어진 블럭 개수마다 발동되는 스킬이 달라진다. 하지만, 블럭 재배치 시간을 5초 밖에 주지 않아 최대한 빠르게 아군의 블럭을 조합에 최상의 공격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
유의해야할 점은 한 턴에 발동하는 블럭이 5개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최대한 같은 캐릭터의 블럭을 연결해 하단 라인의 블럭을 지우는 것이 중요하며, 블럭 발동 순서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 블럭을 제대로 연결했다고 해도 앞서 5개의 블럭이 발동됐다면, 발동하지 않으므로 블럭 위치도 매우 중요하다.
엔젤게임즈의 부스에는 히어로칸타레의 코스프레쇼와 함께 로드오브다이스, 히어로칸타레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MD샵이 준비돼있으며, 히어로칸타레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벡스코(부산)=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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