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YEAR ONE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리니지 온라인 리마스터 개발 사실을 전했다.
이성구 상무는 “얼마 전 리니지 리마스터를 개발 중이라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 현재 리니지의 리마스터 개발 작업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 온라인의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나, 현재의 모습으로는 3~40년간 서비스를 이어가기에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 내린 판단”이라고 밝혔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6:9 비율의 풀HD 화면으로 개발되며, UI 또한 일신한다. 캐릭터 선택 화면은 고품질 일러스트를 활용해 작업하고 있다. 게임 내 UI는 유저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게임의 배경이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변화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 상무는 “그래픽 변화 외에도 다양한 변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향후 개발과 관련된 새로운 내용을 계속해서 안내해 드릴 것”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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