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MBC 스포츠 플러스는 오늘(1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개막 경기를 진행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국내 12개 팀이 참가하는 지역리그로, 오버워치 리그의 바로 아래 단계 리그다. 한 해 총 3번의 시즌이 진행되며 시즌이 끝날 때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하위 4개 팀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챌린저 코리아 상위 4개 팀이 승강전을 펼치며, 승강전 결과에 따라 차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의 참가 팀도 달라진다.
이번 시즌에는 02 ARDEONT, 블로섬, 엘리멘트 미스틱, 폭시즈, 콩두 판테라, 메타 아테나, 메타 베리움, MVP 스페이스, 런어웨이, 세븐, WGS 라우렐즈 나인, X6-게이밍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첫 시즌의 개막 경기는 블로섬 대 메타 아테나, 런어웨이 대 MVP 스페이스의 경기로 펼쳐진다.
현장에는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자리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역사적인 첫 시즌 개막 경기를 앞둔 K-아트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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