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정식 모바일게임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텐센트게임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의 스마트폰 버전인 '펍지 모바일(PUBG Mobile)'을 3월 14일, 캐나다에 소프트 론칭했다.
캐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펍지 모바일'은 PC용 오리지널 버전과 동일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으며, 언리얼엔진4로 구현된 하이퀄리티 그래픽, 7.1ch 서라운드 오디오 등의 특징이 명기돼 있다. 특히 공정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한 안티 치트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버전은 게임의 최적화와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를 위한 소프트 론칭의 개념으로, 정식 버전 출시가 머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4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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