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페스타 메인 무대에서는 계속해서 프리스타일2 플라잉 덩크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프리스타일2 플라잉 덩크의 스페셜 매치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김기열 팀과 이원구 팀의 시범 경기와 포지션 역상성 대결로 치러졌다. 시범경기는 사전에 선정된 유저 4명과 김기열, 이원구가 팀을 이루어 경기를 펼쳤다. 시범경기에서는 김기열과 유저의 활약으로 김기열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지는 역상성 매치는 각 포지션이 가장 하기 어려운 역할을 개그맨 팀과 유저 팀으로 나뉘어 플레이해보는 경기였다. 개그맨 팀은 센터로 3점슛 3회 성공, 유저 팀은 가드로 덩크슛 3회 성공을 목표로 대결했고, 유저 팀이 승리했다. 개그맨 팀은 조합을 서로 바꾸어 도전했지만 계속해 패배했다.
G2페스타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메인 무대의 스페셜 매치도 오후 1시와 4시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스페셜 매치는 유튜브와 아프리카,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다.
광주=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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