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 입주 중인 모아지오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3종을 선보였다.
모아지오는 이번에 태권도 VR과 성춘향 VR을 선보였다. 태권도 VR은 전용 장비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콘텐츠로 격파와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부스를 양 쪽으로 나누어 AI 또는 반대편의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성춘향 VR은 전라북도 배경의 고전 ‘춘향전’을 소재로 한 체험 세션이다. 원작의 그네를 타는 장면이나 가마에 탑승한 장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용 좌석에서 체험하게 된다.
전통 문화와 결합한 VR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광주=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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