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라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늘(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G2페스타를 개막했다.
G2페스타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와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로, 건전한 게임 문화산업 육성과 지역 게임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 게임기업과 개발자 및 전문가간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개최된다. 광주에서는 28개 업체가, 전북에서는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G2페스타의 개막을 맞이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 각종 참관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개막식을 참관한 참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기도 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광주와 전주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개발한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기업들의 콘텐츠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관 기반의 게임 외에도 활쏘기, 청자 만들기 등 전통 문화를 소재로 삼은 콘텐츠가 준비됐다.
G2페스타 현장의 활기넘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광주=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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