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오늘(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RMS(이하 암즈)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이하 스타 얼라이즈)의 발매일을 공개했다.
암즈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캐릭터와 늘어나는 팔을 활용한 격투 게임이다. 가드와 공격, 잡기로 비교적 단순한 상성 관계 속 심리전이 특짐이며 양 팔을 다른 장비로 교체해 자신만의 조합을 갖출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는 4월 12일 한국어 대응해 정식 발매되며, 소비자가격은 64,800원이다.
스타 얼라이즈는 별의 커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존과 같이 능력을 복사하는 것 외에도 하트를 던져 적을 동료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동료가 된 프렌즈 헬퍼는 조이콘을 나누어 최대 4인까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는 사상 최다 28종의 능력이 등장하고 ‘스파이더’나 ‘아티스트’ 같은 신규 능력도 포함됐다. 64,800원으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대응한다. 출시일은 4월 26일이다.
암즈와 동시에 조이콘 신규 색상 ‘네온 옐로’가 출시된다. 네온 옐로는 각종 게임 전문 매장에서 79,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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