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게임즈에서 서비스 예정이고, 천마시공에서 개발해 지난 3일 중국 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인 기적:MU 각성(奇迹MU:觉醒)이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기적:MU 각성은 지난 2014년 천마시공에서 개발한 ‘전민기적(국내 서비스명: 뮤 오리진)’의 후속작으로 웹젠의 뮤(MU)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RPG이다. 중국 내 사전 예약자 1천 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전작보다 향상된 그래픽 및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인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기적:MU 각성의 공개 테스트 시작 이후 웹젠은 지난 11일 뮤 오리진2(MU ORIGIN2)의 상표권(출원번호:4020180004520)를 출원했다. 상표설명 및 지정상품 목록을 살펴보면 모바일용 기록된 게임소프트웨어, 게임서비스업, 모바일게임용 앱 제공 서비스 업이 포함돼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목록도 존재한다.
모바일 게임 관련 내용과 현재 웹젠에서 서비스 중인 뮤 오리진 및 기적:MU 각성을 개발한 개발사가 천마시공인 것으로 볼 때 뮤 오리진2는 기적:MU 각성의 한국 서비스 명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웹젠은 2018년 상반기 기적:MU 각성 국내 서비스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뮤 오리진2의 자세한 내용은 2018년 상반기에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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