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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8-01-14 2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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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취재] PSS 베타 스쿼드, 육지를 차지한 ‘아프리카 고스트’ 2라운드 승리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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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Beta 스쿼드 모드 1일차 - 2라운드
우승 스쿼드 : Afreeca Ghost
2경기가 시작된 이후 비행기의 경로는 에란갤의 3시에서 12시 방향으로 이동했으며, 첫 번째 안전구역은 갓카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이후 초반 아프리카 고스트(Afreeca Ghost)팀이 1킬을 Valor팀 선수를 한 명 잡아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두 번째 안전구역 기존의 중앙쪽으로 형성됐고, 20개의 팀 77명이 남았다. 생존자들은 자기장 형성이후 출혈이 있는 교전보다는 안전구역에 자리 잡거나 서로를 견제 사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자기장이 좁혀지는 가운데 CJ ENTUS Ace팀과 Team Tyrant팀의 교전이 펼쳐졌고 Team Tyrant 선수들이 다수 쓰러졌다.
두 팀의 교전 중 3번째 안전구역이 기존의 12시 지역으로 줄어 많은 팀들이 안전구역으로의 이동이 시작됐다. 자기장이 줄어들기 전 에란겔 곳곳에서 교전이 펼쳐져 안전구역이 줄어들기 전까지 60명의 선수가 생존했다. 특히 AVG33팀과 MVP팀의 교전으로 인해 두 팀 모두 큰 출혈이 일어났다.
이후 4번째 안전구역 정중앙을 기준으로 형성됐고, 다음 자기장이 형성될 때까지 18팀 51명의 선수가 생존했다. 이후 다음 안전구역이 정해진 이후 본격적인 교전으로 점점 생존자수가 줄어들었다. 특히 MAXIMUM팀이 고지대를 선점하며 많은 선수들을 견제했다. 반면 다수의 팀들이 안전구역의 강가 지역으로 이동해 순위 방어에 나섰다.
6번째 안전구역이 기존의 5시 방향에 형성된 이후 생존자가 20명대로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순위 방어를 시도하던 선수들이 점점 육지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때 Afreeca Ghost팀이 먼저 육지를 선점하면서 물 밖의 다른 팀들을 정리했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Afreeca Ghost팀은 물 속의 모든 팀을 잡아내며 2라운드의 승리를 차지했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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