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은 오늘(1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의 프로리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UBG Survival Series, PSS) 베타’의 개막을 알렸다.
PSS는 OGN이 지난 12월 14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PUBG의 리그로, 기존 오버워치 APEX와 동일하게 본 리그와 챌린저스 리그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리그와 달리 솔로 모드에서는 FPP 모드를 채용해 차별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대회 중에는 각 선수의 개인화면이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된다.
OGN은 이번 PSS 베타를 위해 200석 규모의 전용 경기장을 신설했으며, 각 좌석의 성능 또한 하이엔드급으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킬 머니와 파이트 머니, 각 경기별 최다킬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등 다양한 상금 제도가 준비되어 있다.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PSS 베타는 일, 화요일 오후 7시에 각각 스쿼드, 솔로 모드 경기가 진행된다. 챌린저스 리그는 20일, 27일, 2월 2일 등 3회에 걸쳐 오후 2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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