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12월 2주, 유저들의 추위를 달래주기 위해 다양한 게임들이 테스트를 통해 출시일보다 먼저 유저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PC 게임들은 지난 지스타 2017 현장에서 공개된 이후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펀플웍스의 고고삼국지, 블루홀의 에어(A:IR), 넥슨의 피파온라인4이다.
펀플웍스의 고고삼국지는 삼국지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RPG이다. 영웅들의 상관관계에 따른 합동 스킬, 추가 버프와 같은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또 자신의 말을 성장시키고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경주 시스템 및 실시간 클릭이 게임에 영향을 주는 QTE 시스템도 게임에 구현됐다.
블루홀의 에어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 콘텐츠 및 공중 전투가 특징인 RPG이다. 유저는 워로드, 소서리스, 어쌔신과 같은 다양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하게 된다. 테스트를 통해 용의 협곡과 비행선과 같은 각종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넥슨의 피파 온라인4는 콘솔 및 PC로 출시되는 최신 피파 시리즈의 게임 플레이, AI 엔진,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요소를 반영해 기존 피파 온라인3보다 향상된 그래픽 및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스포츠 게임이다. 현실을 반영한 선수 모델링을 포함해 경기장 외형 및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날씨와 같은 부가적인 요소까지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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