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배틀그라운드가 40주 게임트릭스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본격적인 1위 쟁탈전이 시작됐다. 18일 배틀그라운드는 24.28%의 점유율로 정상에 올랐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는 23.62%를 기록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는 19일 25.55%의 점유율로 다시 게임 순위 1위를 탈환했다. 1위 탈환 이후에도 배틀그라운드와의 점유율 차이를 유지해 최고의 자리를 지켰고, 22일 26.79%까지 점유율이 상승했다.
1위와 2위 게임의 치열한 경쟁과 다르게 순위권에 오른 다른 게임들은 큰 순위 변동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한 주간 3위부터 5위까지의 게임인 오버워치,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은 순위뿐만 아니라 점유율 역시 1%내외의 변동을 보였다.
이 밖에도 10위를 유지하던 리니지가 지난 19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인해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지만 20일에 다시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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