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서 24일까지 진행되는 e-Fun 2017에서는 각종 게임 체험존을 통해 다양한 기종과 장르의 게임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게임 체험존은 대구 지역 게임,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아케이드 게임, VR 게임, 보드게임, 콘솔게임 등으로 나뉘어 있다. 대구지역 게임 존에는 대구에 적을 두고 있는 엔젤게임즈의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 부싯돌의 부싯돌 게임월드, 스타터의 Devil's Book, 뭉치의 쿠키사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온라인 게임존에서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크로스파이어를 만날 수 있다. 모바일게임 체험존에는 슈퍼이블메가코프의 베인글로리, 사이게임즈의 섀도우버스, 아이지지닷컴의 로드모바일, 게임펍의 파이널 삼국지가 자리했다.
또 아케이드 게임존에는 과거 80~90년대 오락실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활기 넘치는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대구=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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