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5
- 유머+5
- 공포/엽기+5
- 게임/앱+5
- 연예/드라마/영화+5
- 축구/야구/스포츠+5
- 음식/맛집+5
- 여행/풍경+5
- 스마트폰 포럼
- AI톡+5
- 코스프레갤러리
- 헝그리피플
- 게임만평
- 문의/건의
헝그리앱
취재-
- 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7-09-20 12:33:18
-
[모바일] [취재] 구글플레이로 성공 맛본 3개국 게임사의 비법을 듣다!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구글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국, 일본, 대만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초청해 그들의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일본에서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의 넷마블게임즈, 일본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대만의 레이아크 3곳의 개발사가 무대에 섰다.
성공 사례 공유에 앞서 구글플레이의 제임스 샌더스(James Sanders) 아태 지역 총괄은 “한국, 일본, 대만 국가의 개발자는 앱과 게임 생태계를 강화와 함께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빠른 네트워크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가장 성숙한 모바일 게임 시장을 가지고 있다. 대만은 2017년 수십억 달러의 규모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앱애니의 베르트랑 슈밋(Bertrand Schmitt) 대표는 한국, 일본, 대만 앱 시장에 대해 “아시아는 중요한 시장이다. 평균 2시간 앱을 사용하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은 평균 사용시간이 3시간을 넘었으며, 매출적인 측면에서 한국, 일본, 대만의 2017년 상반기 총 매출은 2년 만에 62%를 넘었다.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 상위 5위의 매출 국가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진출 사례가 공개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콘노 토루 비즈니스 담당은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함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자체의 매출도 증가했다. 해외 부분에서도 순조롭게 네트워크 콘텐츠 비즈니스가 진행되고 있고, 2017년 해외 국가 매출 비중은 25%까지 높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비즈니스 변화가 빠르고 고객과의 거리가 가까워 글로벌 사업이 용이한 안드로이드 시장의 강점을 활용해 공통된 기법 도입, 국가에 맞춘 현지화, 캐릭터 상품에 집중에 글로벌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공통된 기법을 도입하는 방법으로 드래곤볼Z 폭렬격전에서는 드래곤볼의 대표적인 기술인 에너지파를 활용해 유저의 요구를 충족시켰으며,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의 한국 버전에서는 기술의 효과음까지 현지화를 감행하는 맞춤형 현지화를 진행했다. 또 캐릭터 상품을 통해 해당 IP의 확장을 진행하는 글로벌 전략을 펼쳤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나루토X보루토 닌자 볼티지를 개발 중이다.
이어서 넷마블게임즈의 김태수 일본 법인장의 넷마블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김태수 법인장은 “넷마블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특화된 개발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카밤과 잼시티의 타이틀들이 주된 게임들 중 하나이다.”라고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설명했다.
넷마블게임즈의 글로벌 전략 키포인트는 그 시장에 맞는 IP를 활용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요괴워치, 더 킹오브파이터즈와 같은 IP를 활용해 유저 친화적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입견을 깬 전략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략 중 하나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격투, PvP 콘텐츠는 일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태수 법인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 사례를 통해 게임의 코어 콘텐츠를 바꾸지 않는 것이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원래 게임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손 대지 않으면서 현지화를 통해 코어 콘텐츠를 어떻게 끌고 나갈지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레이아크의 유밍양 대표는 “대만은 동양 문화와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게임 스타일 자체가 다양하다. 어떤 스타일의 게임이라도 대만에서 판매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반대로 시장의 다양성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다는 어려움이 있다.”며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소개했다.
이런 게임 시장에서 게임 개발에 대해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큰 수익을 노릴 것인지 다운로드 수를 높일지를 제작 초기에 결정해야 한다. 5~6년 전은 프리미엄 게임(유료 게임)들은 다운로드만 이뤄지면 수익이 올라갔지만 현재는 게임 시장은 비대해 졌고 다운로드가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라고 게임 개발의 우선순위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레이아크는 게임의 브랜딩에 힘쓰고 있다. 레이아크의 브랜딩을 통해 유저들이 차기작에서도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
진행중인 이벤트 5건  |
|
최신뉴스
- 32
- 33
- 15
- 4
- 2
- 1
리플
68건 | 1/2 페이지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리플 페이지 이동 리플쓰기
link추천 퀵 링크
-
냥코대전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
점프 어셈블 -
옥토패스 트래블러:대륙의 패자 -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
리니지2 레볼루션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