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팀 역대 동시 접속자 수 1위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가 다시 점유율이 상승하며, 지난 12일 15.71%로 오버워치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랐다. 이후 두 게임은 격일간격으로 2위 자리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두 게임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는 36주 1위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위에 오른 게임보다 대부분 10% 내외의 점유율 차이를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 16일에는 22%대까지 점유율이 하락하기도 했다.
2위 경쟁은 치열했지만 다른 순위권의 게임들은 기존의 패턴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4위와 5위의 피파온라인3와 서든어택, 8위와 9위의 메이플 스토리와 블레이드 & 소울은 순위 변동 없는 일주일을 보냈다.
6위와 7위의 던전앤파이터와 스타크래프트는 비슷한 점유율로 순위 경쟁을 펼쳤고, 디아블로3, 리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개의 게임은 10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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