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신작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헝그리앱 취재결과, 펄어비스는 8월 18일 '검은사막 모바일'이란 이미지가 포함된 상표권을 출원하고(출원번호: 4020170104435)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설명/지정상품란을 살펴보면 '게임서비스업', '게임정보제공업', '온라인 게임 서비스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반적인 상표권 출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16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공성전, 월드 보스 레이드와 벌목, 채광, 채집, 포획, 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상표권까지 출원한 만큼 빠른 시일안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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