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브릭스가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 계획을 밝혔던 트리오브라이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드원게임즈의 관계자는 오늘(18일) 트리오브라이프의 스팀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트리오브라이프가 2년간의 얼리 억세스를 마치고 정식으로 출시됐다. 이전의 게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어 소개한다”고 말했다.
트리오브라이프는 오드원게임즈가 개발한 샌드박스형 MMORPG다. 유저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벌목, 채굴, 사냥, 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을 모으고 이를 활용해 벽, 낚싯대, 옷, 망루 등 생존에 필요한 물건 또는 건물을 만들 수 있다. 게임 내에는 21개의 직업이 존재하며 이를 적절히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트리오브라이프는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브라질-포르투갈어, 중국어(간자),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정착자 팩은 23,000원, 모험가 팩은 29,000원에 판매되며 정착자 4팩 묶음 상품은 69,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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