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게임즈가 '신암행어사' IP를 이용한 RPG를 비롯해 다양한 신작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 취재결과, 로커스게임즈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대전 게임과 캐주얼 게임 개발을 위해 다야한 부문의 인력을 채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모바일 실시간 전략대전 게임을 담당하고 있는 '게임개발 1팀'은 기획자, 아티스트, 서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원화가, 애니메이터, TA, QA, PM 직군의 인력을 채용 중이다.
채용공고를 통해 살펴본 로커스게임즈가 준비 중인 실시간 전략대전 게임은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개발 중이며, 인게임 컷씬이 강조된 화려한 전투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담당하고 있는 '게임개발 2팀'은 UI 디자이너, 클라이언트, WA, PM 직군의 인력을 채용 중에 있다.
채용공그를 통해 살펴본 로커스게임즈의 캐주얼 게임은 유니티 또는 Cocos를 이용해 개발 중인 퍼즐 장르의 신작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로커스게임즈는 지난 2016년부터 대작급 모바일 RPG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는 만화 '신암행어사' IP를 이용한 게임인 것으로 보인다.
로커스게임즈는 웹툰 '카페드쇼콜라' IP를 이용한 게임을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 지스타 2016에서 '신암행어사'를 이용한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쿠키를부탁해', '카페드쇼콜라', '부끄부토팡' 등을 선보인 로커스게임즈는 2013년 6월에 설립되어 전 세계의 게이머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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