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일본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지난 4월 일본의 니코니코초회의를 통해 공개했다.
니코니코초회의는 일본의 유명 스트리밍 사이트 ‘니코니코동화’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로, 매년 마쿠하리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는 ‘초 애니메이션 에어리어’, ‘초 게임 에어리어’, ‘초 보컬로이드 에어리어’ 등 니코니코동화의 영상과 관련된 부스 이외에도 ‘초 암즈 부스 for 닌텐도 스위치’와 같이 게임 관련 부스도 참가했으며 넷마블게임즈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리니지2 레볼루션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파악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간단한 조작으로 원작 아케이드 버전의 콤보를 재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스토리 모드와 멀티플레이, 대전의 3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각 캐릭터와 관련 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이며 멀티플레이는 친구나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최대 3명의 유저와 함께 협동하여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또 대전 모드에서는 상대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대전을 펼쳐 대전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정점을 목표로 하게 된다.
현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일본에서 올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일본 출시 후 국내 서비스 예정이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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