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와 게임빌이 신작으로 보이는 상표권을 출원해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주식회사 게임빌은 지난 21일 ‘탈리온’, ‘TALION’이라는 이름의 상표권 2종을 출시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권의 상표설명/지정상품 란을 살펴보면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온라인게임 프로그램’, ‘컴퓨터게임 소프트웨어’ 등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상표권 출원임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상표 출원된 ‘탈리온’은 지난 2016년 11월 공개된 ‘프로젝트 원’으로 짐작된다. 게임빌은 당시 유티플러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모바일 3D RPG ‘프로젝트 원’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티플러스의 홈페이지에도 ‘게임빌과 함께 선보이게 될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MMORPG. 2017년 발매 예정’이라 나와 있어 이번 상표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컨셉 아트 이외에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은 유티플러스의 탈리온. 언제 어떤 모습으로 유저들을 찾아올 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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