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크라이 2의 일본 서비스가 개발사인 몬스터스마일의 자체 서비스로 전환됐다.
지난 15일 SUBETE GAMES는 몬스터크라이 2(モンスタークライ2)의 서비스를 몬스터스마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관으로 공식 라인 계정만 폐쇄될 예정이며, 기존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은 몬스터스마일이 공식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몬스터 크라이2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카드배틀 RPG 몬스터크라이의 후속작으로 유려한 일러스트와 독특한 ATB (Active Time Battle)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강조한 작품이다.
전작부터 이어온 풍부한 스토리 라인을 3D 컷신으로 재구성였으며, 특히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로 큰 인기를 모은 성우 ‘후리하타 아이’가 더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현지화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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