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는 지난 4월 국내 출시 된바 있는 RPG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의 공식 SNS를 통해 전세계 출하 및 다운로드 수가 1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니어: 오토마타는 기계생명체가 점령한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해 싸우는 안드로이드 2B와 9S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저는 다양한 콤보 공격를 이용해 적을 처치하고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로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파악할 수 있다.
또 게임의 엔딩에 도달한 뒤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스토리가 변경되는 회차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을 다시 플레이해도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최근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DLC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니어: 오토마타의 요코오 타로(横尾太郎) 디렉터가 참여한 시노앨리스(SINoALICE)는 SNS를 통해 150만 돌파를 기념해 올 여름으로 연기된 2B 콜라보 콘텐츠를 모든 유저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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