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분야 창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을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한 ‘G-NEXT 센터(지넥스트 센터)’를 지난해 10월 20일 경기창조혁신센터에 오픈 했다. 지넥스트 센터를 통해 입주사들은 게임분야 창업,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게임 업체의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지넥스트 센터 입주를 위해서는 게임창조오디션을 통해 TOP5 안에 선정 되야 하며, 입주사는 최대 1년 6개월까지 개발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컨설팅 및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각종 강연 참석 기회도 주어진다.
게임창조오디션에 선발되지 않은 스타트업을 위한 ‘게임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게임 아카데미는 게임개발과 창업 관련된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6개월 마다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소규모의 스타트업들이 선발되며 선발된 다른 스타트업과 같은 공간에서 네트워킹과 함께 게임 개발에 몰두 할 수 있다.
스타트업들을 위한 공간인 지넥스트 센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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