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7일에 출시한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 3주년을 기념, 200여 명의 유저를 초청하여 '더 서머너즈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시한 이후 바쁘게 달려온 서머너즈 워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달려갈 서머너즈 워의 방향성을 공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또 국내 톱랭커 유저인 스웩서와 빛대가 맞붙은 월드아레나 이벤트 대전과 퀴즈 이벤트 대전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까지 진행했다.
지난달 17일 글로벌 실시간 대전 '월드 아레나' 업데이트 이후 유저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면 2017년 서머너즈 워는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늘 행사에서 길드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와 점령전 형태의 길드 공성전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신규 지원형 호문쿨루스와 빛속성 5성 신규 조합 몬스터를 추가하며, 마법 제작 아이템과 이계 던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마다 다른 공략이 필요한 확장성 높은 PVE 콘텐츠 기획까지 공개했다.
컴투스 이주환 게임제작본부장은 "서비스 3주년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변화와 모험을 시도하는 서머너즈 워로 꾸준한 업데이트로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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