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개발사로 시작해 최근 모바일/콘솔 등 서비스 플랫폼 확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이시티가 PC 온라인게임 신작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조이시티는 최근인 지난 4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 게임 서버 프로그래밍 담당 인재 모집', '온라인 게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담당' 2건의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관련 개발 인력을 채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채용공고의 모집분야 및 자격요건 내용을 보면 담당 업무에 '신규 PC온라인 프로젝트'라는 공통 단어가 있어 신규 PC 온라인 게임의 개발을 위한 채용임을 알 수 있으며 우대사항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프로젝트 경험'이 포함되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이시티의 PC 온라인 타이틀은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풋볼Z' 총 3종으로 힙합 스타일의 '프리스타일' 기반 농구/축구 등 스포츠 장르 게임이다.
이번 조이시티의 신규 PC 온라인 게임은 이전처럼 '프리스타일' 기반의 후속작 또는 다른 스포츠 장르일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IP, 다른 장르일지 아직 공개 된 정보는 없지만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통해 멀티플레이 대전에 관한 노하우와 높은 수준의 게임개발 기술력을 갖춘 조이시티의 PC온라인 신작이라는 그 자체로 관심을 가져보기엔 충분하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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