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서 등장한 미니게임을 소재로 개발된 TCG ‘궨트’를 서비스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주식회사는 지난 14일 ‘PC Gwent: the Witcher card game(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이라는 게임물의 등급 분류를 신청했고, 당일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등급 결정 사유는 경미한 폭력성, 경미한 비속어 사용으로 내용정보표시 총 7개 사항 중 폭력성과 언어의 부적절성을 만족했다.
궨트는 CD PROJEKT RED의 오픈월드 RPG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 등장하는 TCG다. 유저는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세력으로 구성된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해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8월 게임스컴을 통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25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의 콘솔 버전 출시 여부 및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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