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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7-03-23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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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취재] 뮤 레전드, 3월 23일 오픈베타 돌입!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부흥 이끌까?!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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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게임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지만, 과거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의 마음 한 켠에는 언제나 대작 온라인 게임에 대한 갈망이 있다.
2017년 3월 23일 오후 4시, 오랜만에 대작이라 불리울만 작품이 등장을 앞두고 있어 온라인 게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MMORPG 장르를 즐겼던 유저들이면 더욱 설레이는 마음일 것이다.
바로 '뮤 레전드'가 오픈베타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국내 3D MMORPG의 시작을 알리며 화려하게 등장해 국내외에서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뮤 온라인'의 정통 후속작 '뮤 레전드'가 15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유저들의 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단순히 후속작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뮤 레전드'는 전작의 빠르고 호쾌한 액션의 장점은 살리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뮤 레전드'는 사냥과 스피드 있는 전투에 초점을 맞추고. 성장과 육성, 전투와 PvP를 강조하는 동시에 핵앤슬래쉬 MMORPG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게임이다.
전투와 사냥에 집중했으나 전투 조작법과 캐릭터의 기술 사용법이 단순하고 쉽다는 점이다. 평소 온라인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간단한 키보드, 마우스 조작을 통해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핵앤슬래쉬와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요일 콘텐츠를 비롯해 파밍을 목표로 한 다양한 PvE 콘텐츠, 도전형 콘텐츠인 '시공의 틈', 비동기식 PvP '투기장' 등 모바일 게임에서 익숙한 콘텐츠를 온라인에 접목시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세계관은 '뮤 온라인' 이전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마왕 쿤둔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과거로부터 다시 시작되는 주인공의 모험을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이용해 그려내고 있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 유명게임들과 영화음악 등을 담당한 세계적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게임음악을 준비하는 등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밖에도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길드 커뮤니티, 인스턴스 던전, 투기장 등의 개선은 물론 '시공의틈'과 같은 '뮤 레전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대한민국 1세대 PC온라인 대표 게임 '뮤 온라인'의 후속작 '뮤 레전드'. 간편한 조작으로 호쾌한 핵앤슬래쉬 손맛을 살린 '뮤 레전드'가 침체기에 빠진 온라인 게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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