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팬 이벤트 '파이널판타지 14 팬 페스티벌'를 개최하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기조 연설를 '파이널판타지 14'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 요시다 나오키는 'Storm Blood'라는 명칭의 4.0 업데이트 '홍련의 해방자'에 추가될 새로운 직업 '사무라이'를 공개했다.
아직 '사무라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높은 DPS를 지닌 공격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 기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서버 기준 오는 6월 20일 적용 예정인 '홍련의 해방자'는 20년 간 갈레말 제국의 지배를 받는 지역 '알라미고'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최고 레빌이 70레벨로 상향되고, 전반적으로 간소화 하는 형태로 스킬 개편, 신규 던진 및 수중 작업, 새로운 만신 '라크슈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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