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월도 끝나 가고 설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종의 게임이 새로 출시되었다. 이번 주에는 개발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모든 게임의 장르가 RPG였다. 또 이번 주에는 PC 온라인에서도 2종의 게임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오즈: 브로큰킹덤, 네버다이, 검 그리고 사랑, 소녀함대, 메탈크래쉬, 다크에덴 오리진, 소울워커 총 7종이다.
넥슨의 오즈: 브로큰킹덤은 세계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모바일게임으로, ‘위대한 어둠’이 지배하게 된 ‘오즈’ 세계에서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전투를 담은 모바일 액션 RPG이다. 전투는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철나무꾼‘, 사자’, ‘허수아비’ 등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들과 새로운 영웅 ‘오필리아’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팡게임의 네버다이는 가상의 3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전략 RPG로, 부대의 최고 지휘관이 되어 전투를 지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투는 리얼타임으로 펼쳐진다. 기갑, 비행, 보병, 건축 단위로 총 40여종의 병종이 존재하고, 특유의 유형과 스킬, 속성, 공격 속도차이가 존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레벨업 & 성급 시스템으로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바타코리아의 검 그리고 사랑은 2인 비행 시스템, 수행 시스템, 다양한 비검 스킬 및 스페셜 스킬 등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인 모바일 RPG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나만의 공간 가원을 통해 자신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 이용자간 호감도를 올려 결혼이 가능한 점도 이채롭다.
게임펍의 소녀함대는 함선을 의인화한 50여 명의 미소녀들이 등장해 이들과 함께 짜릿한 Full 3D 해상 전투를 펼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미소녀들과의 호감도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감 시스템, 자원 수집은 물론 여러 군단들과 치열한 PVP가 가능한 기지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채플린게임의 메탈크래쉬는 고전 슈팅 게임 메탈슬러그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이 특징인 모바일 RPG다. 유저는 다양한 캐릭터와 무기를 수집, 강화해 다양한 적을 물리쳐야 한다. 시나리오 모드 이외에도 보스 레이드, 결투장, 파티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보좌관에 따라 다양한 부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다크에덴 오리진은 다크에덴의 200년 후 시점을 재 구성한 오픈형 월드가 특징인 PC 온라인 RPG다. 유저는 휴먼 또는 뱀파이어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며, 유저간 대전 부터 종족 대 종족까지 다양한 스케일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16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고,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소울워커는 2D 기반의 카툰렌더링 기법을 사용해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이 특징인 PC 온라인 RPG다. 유저는 ‘공백’ 이라는 사건으로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이능력자가 되어 공백이 발생한 원인을 밝히고 공백에서 등장한 몬스터들을 물리치게 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 진행에 따라 밝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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