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세상을 바꾸는 코딩’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12세에서 18세 청소년 대상 코딩경진대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6’(이하 NYPC 2016)을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약 2,500명의 청소년이 대회에 참가했다. NYPC 2016은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문제가 아닌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참가자의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NYPC의 문제들은 현직 넥슨 개발자들이 출제하고 있다.
오늘 진행된 본선에는 50여명의 참가자가 넥슨 본사에서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금상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한 남매인 이예린, 이선규 학생은 “아버지의 소개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기분 때문에 코딩을 계속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올림피아드의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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