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 소식을 전하던 게임스컴2016이 막을 내린 가운데, 다양한 게임들이 이번주 테스트를 진행해 유저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주 소개할 테스트 게임은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월척특급 for Kakao, 로스트아크, 히어로즈 제네시스, 뮤 레전드, 파이프라인이다.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마왕 후보생인 주인공이 서큐버스와 함께 마왕이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RPG이다. 게임 내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해 적과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수집한 캐릭터들을 통해 주인공과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노멀, 슬라이드, 크리티컬 등 다양한 공격을 통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블랙 커피의 월척특급 for Kakao는 다양한 지형에서 붕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국 120개의 유명 낚시터를 배경으로 100여 종의 토종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낚은 물고기는 등급 및 크기 별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유저는 이를 이용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전사, 격투가, 거너 3가지 계열의 클래스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RPG이다. 각 계열의 클래스는 전직을 통해 새로운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스킬 강화 및 변경할 수 있는 트라이포드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시네마틱 던전을 통해 연출이 포함된 각종 던전들이 존재한다.
스튜디오9의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3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RPG이다. 영웅병기 시스템을 이용해 전투 중 거대 병기에 탑승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강조하고 있다.
Chundos Studio의 파이프라인은 길이 그려져 있는 퍼즐들을 움직여, 맵에 존재하는 두 캐릭터가 만날 수 있게 길을 만드는 퍼즐 게임이다. 유저는 슬라이드 퍼즐 방식으로 구현된 퍼즐들을 움직여 길을 만들 수 있다. 퍼즐은 일반적인 퍼즐부터 움직일 때 마다 길의 방향이 변경되는 퍼즐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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