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게임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리니지2: 혈맹(天堂2:血盟)을 중국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이성호 캠프장이 직접 스네일게임즈 부스를 방문해 런칭 행사를 차이나조이2016 관람객들과 함께했다.
리니지2: 혈맹은 엔씨소프트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스네일게임즈에서 개발한 RPG로 방대한 맵에서 다양한 종족과 직업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 리니지2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네일게임즈 부스에서 진행된 리니지2: 혈맹 런칭 행사는 게임에 대한 소개 및 각종 프로모션 동영상 공개와 함께 게임 런칭 카운트 다운 행사까지 진행됐다. 스네일게임즈의 장위(张御) 제작 총괄PD와 이성호 캠프장은 함께 카운트 다운을 진행해 리니지2: 혈맹의 출시를 알렸다.
이성호 캠프장은 “PC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을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저 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니지2: 혈맹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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