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 혈맹을 공개해 국내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스네일게임즈. 28일 차이나조이2016의 개최를 앞둔 가운데, 헝그리앱은 중국 소주시(苏州市)를 방문해 스네일게임즈 본사 내부를 탐방했다.
스네일게임즈는 소주시에 3개의 사옥을 두고 있으며, 약 3,000명의 직원이 스네일게임즈와 함께하고 있다. 헝그리앱은 사옥들 중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사옥을 방문했다. 스네일게임즈의 블랙 골드(Black Gold)의 구조물이 사옥 정문에 설치돼 있으며, 안쪽에는 데스크와 함께 스네일모바일의 해외통화용 심카드를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사옥 입구에는 직접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영상 통화장치가 존재한다. 또 농구장,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사옥 내에 설치돼 있으며, 스네일게임즈의 하드웨어인 OBOX와 W3D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직원들의 주요 업무 공간은 개방된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네일(Snail)이라는 이름답게 달팽이집 모양의 계단식 사무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각종 업무 공간과 매점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 스네일게임즈 뿐만 아니라 다른 IT와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아이디어펌프(idea泵站)도 존재한다.
스네일게임즈는 칼날 위에서도 그 환경을 이겨내고 이동할 수 있는 달팽이처럼 각종 글로벌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하이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 중국에서 유이를 만나다니!!
▲ 영상통화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는다.
▲ 각종 국가의 심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 한국도 있네!!
▲ 머리 아플 때 농구 한 판?
▲ 아 여기서 수영 한 번 하고 싶다...
▲ 달팽이집 모양의 업무 공간이 스네일게임즈만의 특징!
▲ 별도의 매점도 존재한다!
▲ 사옥 옆 위치한 아이디어 펌프
▲ 펌프처럼 아이디어를 뿜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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