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는 오는 8월 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를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9월 30일에는 최신작인 ‘파이널 판타지 XV’ 또한 출시된다. 전설의 귀환에 앞서 모바일로 먼저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찾아봤다.
구미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턴마다 영웅의 공격 순서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RPG다. 유저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육성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하나의 지역에 있는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해당 지역의 탐험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이 곳에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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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개발 : 구미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
스퀘어 에닉스와 비트 그루브가 개발한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레이비스트는 다수의 아군 캐릭터를 조작해 적을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이다. 아군 캐릭터는 수가 많은 만큼 약해 적에게 공격당하면 쓰러지며, 일정 시간 뒤 부활한다. 매 3시간마다 피버를 발동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가 즉시 공격 가능한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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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레이비스트 개발 : 비트 그루브 장르 : 액션 과금 : 무료 / 인앱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IV : The After Years는 파이널 판타지 IV의 10년 후 세계를 무대로 한 RPG다. 테오도어 편을 포함해 6명의 캐릭터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3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투 시스템은 액티브 타임 배틀 시스템을 채용해 향수를 떠오르게 한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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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파이널 판타지 IV The After Years 개발 : 스퀘어 에닉스 장르 : RPG 과금 : 유료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The War of the Lions는 플레이 스테이션 1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를 리메이크한 SRPG 게임이다. 이전 버전에 있었던 버그와 영문 표기를 바로잡았고 이벤트 씬과 신규 캐릭터 등이 추가됐다. 모든 캐릭터에게는 잡이 설정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별로 1개의 잡 어빌리티와 4개의 각기 다른 어빌리티를 장착해 육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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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The War of Lions 개발 : 스퀘어 에닉스 장르 : SRPG 과금 : 유료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
스퀘어 에닉스가 개발한 파이널 판타지 디멘션즈는 피처폰으로 출시됐던 파이널 판타지 레전드를 이식한 RPG다. 파이널 판타지 V의 잡 체인지와 어빌리티 시스템을 계승했으며 신규 시스템으로 ‘퓨전 어빌리티’가 추가됐다. 크리스탈을 둘러싸고 ‘빛의 전사’와 ‘어둠의 전사’가 갈등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다뤘다.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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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파이널 판타지 디멘션즈 개발 : 스퀘어 에닉스 장르 : RPG 과금 : 유료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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