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9일 전자공시를 통해 액토즈소프트 사내 이사 2명과 관련해 횡령ㆍ배임 혐의가 발생한 사실을 공개했다.
횡령ㆍ배임 혐의를 받은 야오리(YaoLi), 장진(ZhangJin) 이사는 업무와 무관한 목적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으로 발생한 횡령 금액의 총 액은 43,782,936원으로 야오리 이사가 23,926,590원, 장진 이사가 19,856,34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액토즈소프트의 장잉펑 대표는 2명의 사내 이사를 형사 고발했으며, 사내 이사직에서의 자진 사퇴 및 해당 금액에 대한 반환을 요청했다. 또 액토즈소프트는 횡령ㆍ배임 혐의 사건의 진행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사항을 공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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