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X러너즈의 개발사 문래빗(moonrabbit)이 신작 판타지X테일즈를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래빗은 공식 SNS 및 스타트업 포털을 통해 신작 개발 사실을 알렸으며, 지속적으로 게임의 스크린샷 및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일부 유저를 대상으로 한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한 바 있다.
판타지X테일즈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해 적을 물리치는 RPG이다. 4명의 캐릭터가 한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치며, 적과 유저의 캐릭터가 턴을 주고 받으며 공격을 하게 된다. 유저는 캐릭터 간의 조합과 스킬을 이용해 다수의 적을 제압할 수 있다.
판타지X테일즈의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지난 2월 문래빗은 구직 사이트를 통해 판타지X테일즈의 이펙트/애니메이션 디자이너 모집을 진행했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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