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웍스는 지난해 7월 출시된 RPG 마녀의 샘의 후속작 마녀의 샘2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했다. 마녀의 샘2는 오는 30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빠른 애플 앱스토어 검수 통과로 인해 조기 출시됐다.
마녀의 샘2는 전작인 마녀의 샘의 등장 인물인 루나의 이야기를 다룬 RPG이다. 유저는 루나의 집 밖에서는 용사들을 피해 아이템과 애완동물을 수집하고, 집 안에서는 수영, 명상, 푸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루나를 성장시켜야 한다.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멀티 엔딩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아이템과 마법을 합성 및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과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루나의 성장에 따라 동물뿐만 아니라 거대한 보스와 전투를 펼칠 수도 있다. 특히 전투에서 마법뿐만 아니라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검술까지 익힐 수 있다.
현재 마녀의 샘2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 했으며, 향후 원스토어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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