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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가 출시 사흘만에 PC방 점유율 14.7%로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초반 인기가 가히 파죽지세라 할 만 하다.
오버워치의 이러한 인기몰이에도 200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기세는 흔들리지 않고 있어 1위 자리를 놓고 펼쳐질 경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오버워치 출시 이후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35.21%로 오버워치와는 큰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버워치가 출시 후 매섭게 점유율을 높여가는 동안, 리그오브레전드는 첫날 하락했던 점유율을 일부 회복하기 시작해 쉽게 왕좌를 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PC방에서 오버워치의 야간 이용률이 상승하고 있어 리그오브레전드와는 다소 다른 유저풀을 대상으로 다소 다른 시간대에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만큼 단순 풍선효과와는 다른 경쟁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훈 기자(mugtrp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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